이광운(李匡運)
[요약정보]
UCI | G002+AKS-KHF_13C774AD11C6B4B1695X0 |
자(字) | 군보(君輔) |
생년 | 1695(숙종 21) |
졸년 | 1787(정조 11) |
시대 | 조선중기 |
본관 | 한산(韓山) |
활동분야 | 유생 |

부 | 이효근(李孝根) |

[상세내용]
이광운(李匡運)
1695년(숙종 21)~1787년(정조 11). 조선 중기 유생. 자는 군보(君輔)이다. 본관은 한산(韓山)이고, 거주지는 충청남도 보령(保寧)이다.
부친은 조봉대부(朝奉大夫) 행사간원정언(行司諫院正言) 이효근(李孝根)이다. 형으로 이형운(李亨運)‧ 이하운(李夏運)이 있다.
1738년(영조 14) 식년시 생원 2등에 20위로 합격하였다. 1787년(정조 11) 과거 시험을 보러 서울로 올라온 이광운(李匡運)은 고모부의 양자되는 판의금부사(判義禁府事) 김종정(金鐘正)을 만나 과거 시험장에 들어가는 대신에 종묘사직을 위해 저위(儲位)를 서둘러 정할 것을 청하는 상소문을 올리겠다고 말하였다. 이광운의 발언이 보통 일이 아닌 것을 알고 김종성은 서둘러 임금에게 이광운이 역모를 꾸미고 있다는 상소를 하였다. 상소문을 올리기도 전에 일이 발각되어 숙장문(肅章門)에서 임금으로부터 친히 흉언(凶言)을 발언하게 된 배경과 공모자를 묻는 국문(鞠問)을 당하였다. 그 후 역모를 꾸몄다는 죄명으로 유배되었다가 사형에 처해졌다. 이 일로 경기도 수원부(水原府)는 이광운의 출생지라는 이유로 수원현으로 강등되었다.
부친은 조봉대부(朝奉大夫) 행사간원정언(行司諫院正言) 이효근(李孝根)이다. 형으로 이형운(李亨運)‧ 이하운(李夏運)이 있다.
1738년(영조 14) 식년시 생원 2등에 20위로 합격하였다. 1787년(정조 11) 과거 시험을 보러 서울로 올라온 이광운(李匡運)은 고모부의 양자되는 판의금부사(判義禁府事) 김종정(金鐘正)을 만나 과거 시험장에 들어가는 대신에 종묘사직을 위해 저위(儲位)를 서둘러 정할 것을 청하는 상소문을 올리겠다고 말하였다. 이광운의 발언이 보통 일이 아닌 것을 알고 김종성은 서둘러 임금에게 이광운이 역모를 꾸미고 있다는 상소를 하였다. 상소문을 올리기도 전에 일이 발각되어 숙장문(肅章門)에서 임금으로부터 친히 흉언(凶言)을 발언하게 된 배경과 공모자를 묻는 국문(鞠問)을 당하였다. 그 후 역모를 꾸몄다는 죄명으로 유배되었다가 사형에 처해졌다. 이 일로 경기도 수원부(水原府)는 이광운의 출생지라는 이유로 수원현으로 강등되었다.
[참고문헌]
CD-ROM 司馬榜目
正祖實錄
正祖實錄
[집필자]
이은영
수정일 | 수정내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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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31 | 2011년도 국가DB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