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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귀범(洪龜範)

[요약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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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字)대백(大伯)
호(號)활안(闊岸)
생년1691(숙종 17)
졸년1762(영조 38)
시대조선중기
본관부계(缶溪)
활동분야학자 > 유생

[상세내용]

홍귀범(洪龜範)
1691년(숙종 17)∼1762년(영조 38). 조선 중기 학자. 자는 대백(大伯)이고, 호는 활안(闊岸)이다. 본관은 부계(缶溪)이고, 거주지는 경상북도 구미(龜尾) 인동(仁同)이다.

부친 홍우하(洪宇河)와 모친 김구서(金九敍)의 딸 일선김씨(一善金氏) 사이에서 2남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동생은 홍구익(洪龜益)이다.

1721년(경종 1) 알성시(謁聖試)에 합격하였으나 유사(有司)의 잘못으로 합격자 발표가 취소되었으며, 1727년(영조 3) 증광시 생원 3등 44위로 진사시에 합격하였다. 그 후 성균관에서 공부하면서 경전(經典)과 사서(史書)는 물론 제자백가서(諸子百家書)와 태극도(太極圖)에도 통달하였으며,『주역(周易)』‧『근사록(近思錄)』‧『대학연의(大學衍義)』 등의 책을 손에서 놓지 않고 깊이 연구하였다. 그러나 대과(大科)에는 뜻을 이루지 못하였다.

교유한 인물로는 학문으로 이름난 이세태(李世泰)‧정간(鄭幹)‧정중기(鄭重器) 등이 있다.

말년에는 후학 양성에 힘쓰며 여생을 보냈다.

유고로 6권 3책의 시문집인 『활안집(闊岸集)』이 전하는데 전고(典故)를 사용한 시들이 많으며, 문집 가운데 주목할 작품으로는 학문의 깊이를 알 수 있는 「태극재동정선후변(太極在動靜先後辨)」 등이 있다.

[참고문헌]

CD-ROM 司馬榜目(韓國精神文化硏究院)

[집필자]

이원배
수정일수정내역
2010-10-232010년도 국가DB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