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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중(金華重)

[요약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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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字)사웅(士雄)
호(號)미천(眉泉)
생년1656(효종 7)
졸년1743(영조 19)
시대조선중기
본관김해(金海)
활동분야문신 > 문신

[상세내용]

김화중(金華重)
1656년(효종 7)∼1743년(영조 19). 조선 중기 문신. 자는 사웅(士雄)이고, 호는 미천(眉泉)이다. 본관은 김해(金海)이다.

조부는 참판 김이도(金以道)이고, 부친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事) 김영진(金英震)의 2남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동생 김태중(金泰重)이 있다.

나면서부터 총명하여 조부인 참판공에게 총애를 받으며 글을 배웠다. 자라서 이현일(李玄逸)을 사사하며 경서를 두루 섭렵하였다.

18세에 공도회 복시에 뽑히고, 1687년(숙종 13) 식년시 병과 21위로 문과 급제 후, 구례현감(求禮縣監)‧삼가현(三嘉縣監)‧은계도찰방(銀溪道察訪)‧첨지중추부사 등을 역임한 후, 가선대부 예조참판에 증직되었다. 1693년(숙종 19)에는 고향으로 내려가 부모님을 봉양하며 학문하는 즐거움으로 지냈으나 1716년(숙종 42)에 은계도찰방에 임명되어 부임하였는데 수많은 백성들이 흉년으로 굶주리자 많자 자신의 녹봉을 내어 그들을 구휼하였다.

아들로 김길구(金吉龜)와 김약구(金若龜)가 있다.

유고는 김길구‧김광려(金光礪)의 문집을 합쳐서 간행한 『미호세고(眉湖世稿)』에 실려 있다.

[참고문헌]

國朝文科榜目

[집필자]

이원배
수정일수정내역
2010-10-232010년도 국가DB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