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숙(韓汝淑)
[상세내용]
한여숙(韓汝淑)
생졸년 미상. 조선 중기 관리.
1593년(선조 26)에 임금이 강서현(江西縣)으로 피난하였는데, 당시 강서현의 현령(縣令)으로 재직 중이던 한여숙(韓汝淑)은 직무를 소홀히 하여 오물이 산적해 있는 것을 방치하였고, 어가(御駕)를 둔 곳에 있는 오물도 치우지 않는 등의 불손한 행위를 하였다. 그 결과 임금은 영유(永柔)로 이주를 결정하였고, 대신들은 현령의 죄를 다스릴 것을 건의하였다. 임금은 건의를 받아들이지 않았지만 이후에도 그를 탄핵하는 상소가 지속되었다.
1593년(선조 26)에 임금이 강서현(江西縣)으로 피난하였는데, 당시 강서현의 현령(縣令)으로 재직 중이던 한여숙(韓汝淑)은 직무를 소홀히 하여 오물이 산적해 있는 것을 방치하였고, 어가(御駕)를 둔 곳에 있는 오물도 치우지 않는 등의 불손한 행위를 하였다. 그 결과 임금은 영유(永柔)로 이주를 결정하였고, 대신들은 현령의 죄를 다스릴 것을 건의하였다. 임금은 건의를 받아들이지 않았지만 이후에도 그를 탄핵하는 상소가 지속되었다.
[참고문헌]
宣祖實錄
[집필자]
정병섭
수정일 | 수정내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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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31 | 2011년도 국가DB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