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구(金永耉)
[상세내용]
김영구(金永耉)
생졸년 미상. 조선 후기 문신.
관직은 감역(監役)에 머물렀다.
1618년(광해군 10) 유학(幼學) 강굉(姜肱)이 상소하여 김영구(金永耉)는 역적 김비(金祕)의 잔당으로 조정에 있으면서 흉악무도한 무뢰배와 관계를 맺고 있으며, 앞으로 화를 일으킬 것이 분명하다 주장하며, 죄를 다스려 줄 것을 요구하였다. 이에 김영구는 상소하여 강굉과 대질신문(對質訊問)을 해주기를 강력하게 요구하였고, 강굉이 다시 상소하여 기자헌(奇自獻)의 참형을 청하면서 그를 잘못 연루시킨 점을 해명하였는데 이것은 강굉이 스스로 무고(誣告)했음을 시인(是認)한 것이 되었다. 이로 인해 터무니없이 사람을 기망(欺罔)하고 우롱한 정황이 드러나 오히려 강굉이 처벌을 받았다.
관직은 감역(監役)에 머물렀다.
1618년(광해군 10) 유학(幼學) 강굉(姜肱)이 상소하여 김영구(金永耉)는 역적 김비(金祕)의 잔당으로 조정에 있으면서 흉악무도한 무뢰배와 관계를 맺고 있으며, 앞으로 화를 일으킬 것이 분명하다 주장하며, 죄를 다스려 줄 것을 요구하였다. 이에 김영구는 상소하여 강굉과 대질신문(對質訊問)을 해주기를 강력하게 요구하였고, 강굉이 다시 상소하여 기자헌(奇自獻)의 참형을 청하면서 그를 잘못 연루시킨 점을 해명하였는데 이것은 강굉이 스스로 무고(誣告)했음을 시인(是認)한 것이 되었다. 이로 인해 터무니없이 사람을 기망(欺罔)하고 우롱한 정황이 드러나 오히려 강굉이 처벌을 받았다.
[참고문헌]
[집필자]
김경희
수정일 | 수정내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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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31 | 2011년도 국가DB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