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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계도(金繼燾)

[요약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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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字)순원(順元)
생년1543(중종 38)
졸년1632(인조 10)
시대조선중기
본관안동(安東[舊])
활동분야문신
김귀(金龜)

[상세내용]

김계도(金繼燾)
1543년(중종 38)∼1632년(인조 10). 조선 중기 문신. 자는 순원(順元)이다. 본관은 안동(安東[舊])이고, 출신지는 서울이다.

증보부는 김변(金汴)이고, 조부는 김언박(金彦博)이다. 부친은 김구(金龜)이고, 모친은 박언효(朴彦孝)의 딸이다. 부인은 이거(李𤦲)의 딸이다.

1576년(선조 9) 식년시 생원 2등 14위와 식년시 진사 1등 5위로 합격하였고, 1595년(선조 28) 별시 병과 10위로 급제하였다.

1587년 문장에 능하고 잘 가르친다는 평이 있어 포저(蒲菹) 조익(趙翼)이 찾아와서 스승으로 모셨다. 1605년(선조 38) 합천군수에 임용되었으나, 다음 해인 1606년(선조 39) 성품이 매우 옹졸하고, 차역(差役) 등의 일을 모두 말단관리에게 맡겨 처리하므로 많은 폐단이 발생한다는 평을 들으며 사헌부의 탄핵을 받았다.

1608년(선조 41) 형조정랑을 거쳐, 1626년(인조 4) 절충장군(折衝將軍) 행용양위(行龍驤衛) 부사직(副司直)에 올랐다. 1628년(인조 6) 공조참의로 제수받았으나 반년이 되도록 조하(朝賀)의 반열에 참석하지 않아 파직되었다. 1632년(인조 10) 김상용의 추천으로, 국가에서 노인을 우대하는 은전(恩典)을 임금으로부터 하사받았다.

향년 90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참고문헌]

국조문과방목(國朝文科榜目)(규장각[奎106])
조선왕조실록
승정원일기

[집필자]

김경희
수정일수정내역
2011-10-312011년도 국가DB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