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래(得來)
[상세내용]
득래(得來)
생졸년 미상.
고구려 사람이다. 관직은 패자(沛者)였다. 246년(동천왕 20) 왕이 거듭 중국을 침략했다. 이에 득래가 계속 충고했으나 왕은 듣지 않았다. 자신의 충고를 듣지 않자 탄식하며 장차 봉호(蓬蒿)로 태어나겠다는 말을 남기고 음식을 일체 먹지 않고 스스로 죽었다. 나라 사람이 모두 현자로 여겼다. 후에 위나라 장수 관구검(毌丘儉)이 침략을 해왔다. 환도성에서 고구려 군을 시살(弑殺)했는데 관구검이 득래의 일을 듣고 모든 군사에게 명해 그 묘를 훼손하지 말도록 했다. 또 무덤가의 나무를 함부로 베지 못하도록 하고 사로잡은 득래의 처와 자식을 모두 풀어줬다.
고구려 사람이다. 관직은 패자(沛者)였다. 246년(동천왕 20) 왕이 거듭 중국을 침략했다. 이에 득래가 계속 충고했으나 왕은 듣지 않았다. 자신의 충고를 듣지 않자 탄식하며 장차 봉호(蓬蒿)로 태어나겠다는 말을 남기고 음식을 일체 먹지 않고 스스로 죽었다. 나라 사람이 모두 현자로 여겼다. 후에 위나라 장수 관구검(毌丘儉)이 침략을 해왔다. 환도성에서 고구려 군을 시살(弑殺)했는데 관구검이 득래의 일을 듣고 모든 군사에게 명해 그 묘를 훼손하지 말도록 했다. 또 무덤가의 나무를 함부로 베지 못하도록 하고 사로잡은 득래의 처와 자식을 모두 풀어줬다.
[참고문헌]
三國史記. 東國通鑑
[집필자]
홍현성
수정일 | 수정내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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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31 | 2008년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