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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장(鎭營將)

[요약정보]

시대조선(朝鮮)
대분류관직
중분류서반
소분류무관

[품계]

정3품(正三品)

[상세내용]

조선시대 지방군대(地方軍隊)의 주둔영(駐屯營)인 진영(鎭營)의 으뜸 장관(將官)으로 정삼품(正三品) 관직이다. 인조(仁祖) 때 설치하였다.

진영은 중앙의 총융청(摠戎廳)‧수어청(守禦廳)‧진무영(鎭撫營)에 속한 것과 각도의 감영(監營)‧병영(兵營)‧수영(水營)에 속한 것의 두 가지가 있었으나, 모두 지방군대의 관리(管理)를 대상으로 하였다. 모두 겸직으로 중앙소속의 진영장(鎭營將)은 판관(判官)이나 중군(中軍) 및 주(州)‧목(牧)의 부사(府使)‧목사(牧使)가 겸임하였고, 각 도 소속의 진영장은 도내의 주‧군(郡)을 적당한 관할구역으로 나누어, 진영(鎭營)을 설치하여, 그 지방의 부윤(府尹)‧부사‧목사‧현감(縣監) 등이 겸임하였다. 첨사(僉使)‧만호(萬戶) 등도 포함하였다.

각도의 진영은 원칙상 전(前)‧후(後)‧중(中)‧좌(左)‧우(右)의 5영으로 구분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별중영(別中營)‧별전영(別前營)을 더 두었다. 현종(顯宗) 때부터는 도둑을 잡는 직책인 토포사(討捕使)를 겸하였으며, 1895년(고종 32)에 진영이 폐지될 때, 진영장은 진무영에 5원, 각 도에 46원이 있었다.

[별칭]

영장(營將), 진장(鎭將)

[참고문헌]

『대전회통(大典會通)』

[집필자]

이재옥(李載玉)
수정일 수정내역
2005-11-302005년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을 통해 최초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