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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사용(副司勇)

[요약정보]

시대조선(朝鮮)
대분류관직
중분류서반
소분류무관

[품계]

종9품(從九品)

[상세내용]

조선시대 오위(五衛)에 두었던 종구품(從九品) 서반 무관직(武官職)이다. 위로 오위장(五衛將:從二品), 상호군(上護軍:正三品), 대호군(大護軍:從三品), 호군(護軍:正四品), 부호군(副護軍:從四品), 사직(司直:正五品), 부사직(副司直:從五品), 사과(司果:正六品), 부장(部將:從六品), 부사과(副司果:從六品), 사정(司正:正七品), 부사정(副司正:從七品), 사맹(司猛:正八品), 부사맹(副司猛:從八品), 사용(司勇:正九品)이 있었다.

관계(官階) 상으로는 전력도위(殿力徒尉)라 하였으며 초기에는 섭대부(攝隊副)‧섭사용(攝司勇)이라 하였다. 1436년(세종 18) 사용(司勇)을 설치한 뒤 그에 대한 섭직(攝職)으로 섭사용이라고 하다가, 1466년(세조 12) 관제정비 때 부사용으로 고쳤다.

오위에서 최하위 말단직으로 다른 관아에서 만기 거관(去官)된 자 중 미보직(未補職)의 문관‧무관‧음관(蔭官)으로 임용하였으나 실무는 보지 않고 녹봉만 받는 체아직(遞兒職)으로 정원 581명이다. 원록체아(原祿遞兒)가 105명, 공신적장(功臣嫡長)이 20명, 선전관(宣傳官)이 9명, 무겸(武兼)이 27명, 미설가수령변장(未挈家守令邊將)이 21명, 사역원(司譯院) 역관(譯官)이 17명, 관상감(觀象監) 습독(習讀)‧교서관(校書館) 창준(唱準)‧훈련원(訓鍊院) 권지참군(權知參軍)이 각 4명씩 12명, 훈련원(訓鍊院) 습독(習讀)이 22명, 교서관(校書館) 보자관(補字官)‧혜민서(惠民署) 치종(治腫)‧종친부(宗親府) 의원(醫員)이 각 1명씩 3명, 수문장(守門將)이 19명, 궁방사약(弓房司鑰)이 2명, 금군(禁軍)이 324이었다.

[별칭]

-

[참고문헌]

『대전회통(大典會通)』

[집필자]

이재옥(李載玉)
수정일 수정내역
2005-11-302005년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을 통해 최초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