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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절사(聖節使)

[요약정보]

시대조선(朝鮮)
대분류관직
중분류동반
소분류문관

[품계]

[상세내용]

조선시대 중국의 황제‧황후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하여 파견하던 사신(使臣)이다.

임시사행이 아니고 해마다 3번씩 정기적으로 하는 정조사(正朝使), 동지사(冬至使)와 함께 삼절사(三節使)라고도 하고, 또 삼절겸연공사(三節兼年貢使), 절사(節使)라고도 하였다.

사신의 구성 인원은 정사(正使)‧부사(副使)‧서장관(書狀官) 각 1원, 대통관(代通官) 3원, 호공관(護貢官) 24원 등이고, 종명(從人)은 일반적으로 250명 정도였다.

예물은 일정하지 않고 보통 황제에게는 모시‧명주‧수달피‧화석(花席) 등을, 황후에게는 모시‧명주‧화석 등을 진상하였다. 예물은 호조에서 맡았고, 사신과 함께 물건을 선택하면 왕이 최종적으로 결정하였다. 사절단은 해마다 10월 말이나 12월 초에 출발하여 3월 말이나 4월 초에 돌아오는 것이 일반적인 관례였다.

[별칭]

성단사(聖旦使), 삼절겸연공사(三節兼年貢使), 절사(節使)

[참고문헌]

『대전회통(大典會通)』

[집필자]

이재옥(李載玉)
수정일 수정내역
2005-11-302005년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을 통해 최초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