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치검색 표제어 전체
검색
홍문관부수찬(弘文館副修撰)

[요약정보]

시대조선(朝鮮)
대분류관직
중분류동반
소분류문관

[품계]

종6품(從六品)

[상세내용]

조선시대 홍문관(弘文館)에 두었던 종육품(從六品) 관직으로 정원은 2원이다. 위로 영사(領事:正一品)가 1원으로 영의정(領議政)이 예겸하며, 대제학(大提學:正二品), 제학(提學:從二品), 부제학(副提學:正三品 堂上), 직제학(直提學:正三品 堂下), 전한(典翰:從三品), 응교(應敎:正四品), 부응교(副應敎:從四品) 각 1원, 교리(校理:正五品), 부교리(副校理:從五品), 수찬(修撰:正六品) 각 2원이 있고, 아래로 박사(博士:正七品), 저작(著作:正八品) 각 1원, 정자(正字:正九品) 2원이 있다.

모두 동반(東班:文官)을 임용(任用) 하였다. 지제교(知製敎)‧춘추관기사관(春秋館記事官) 등을 겸임하였고, 삼사(三司) 관원의 일원으로 언론활동에도 참여하였다. 교리(校理:正五品)‧부교리(副校理:從五品)‧수찬(修撰:正六品)과 함께 서벽(西壁)이라고 불려졌다. 홍문관은 경적(經籍)‧문한(文翰)‧경연(經筵)을 맡은 관청(官廳)이며, 지제교(知製敎)는 조서(詔書)‧교서(敎書) 등의 글을 지어 바치던 벼슬이다.

1420년(세종 2) 집현전에 처음 1원을 두었으나, 1456년(세조 2)에 사육신사건으로 폐지하였다. 1470년(성종 1) 예문관(藝文館)에 다시 2원을 두었고, 1478년(성종 9) 홍문관으로 분리, 개편되면서 그대로 정착하였다. 문과 합격자 중 권점(圈點)을 통하여 선발되어, 홍문록에 등재되었다.

[별칭]

옥당(玉堂)

[참고문헌]

『대전회통(大典會通)』

[집필자]

이재옥(李載玉)
수정일 수정내역
2005-11-302005년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을 통해 최초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