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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감(縣監)

[요약정보]

시대조선(朝鮮)
대분류관직
중분류동반
소분류문관

[품계]

종6품(從六品)

[상세내용]

조선시대 동반(東班) 종육품(從六品) 외관직(外官職)으로 정원은 138원인데 후기에는 122원으로 줄었다. 부윤(府尹:從二品)‧대도호부사(大都護府使:正三品)‧목사(牧使:正三品)‧도호부사(都護府使:從三品)‧군수(郡守:從四品)‧현령(縣令:從五品)과 같이 각도 관찰사(觀察使:從二品)의 관할(管轄) 하에 있었다.

1413년(태종 13) 지방제도 개혁 때 감무(監務)를 현감(縣監:從六品)으로 개칭했다. 이로써 현의 수령으로 현령과 현감을 두게 되었다. 당시 지방의 말단기관장인 역(驛)의 찰방(察訪:從六品)과 동격인, 지방수령으로서는 가장 낮은 관직이었다. 경국대전에 법제화되어 대한제국까지 이어졌다. 군직으로는 절제도위(節制都尉)를 겸하였다.

현감(縣監)을 두었던 현을 각 도별로 보면 다음과 같다.

경기도(京畿道)에는 통진(通津:도호부사로 승격)‧죽산(竹山:도호부사로 승격)‧시흥(始興:현령으로 승격)‧지평(砥平)‧과천(果川)‧음죽(陰竹)‧양성(陽城)‧양지(陽智)‧교동(喬桐:도호부사로 승격)‧교하(交河:군수로 승격)‧가평(加平:군수로 승격)‧포천(抱川)‧적성(積城)‧연천(漣川)이 있었다.

충청도(忠淸道)에는 보은(報恩:군수로 승격)‧제천(堤川)‧직산(稷山)‧회인(懷仁)‧연풍(延豊)‧음성(陰城)‧청안(淸安)‧진천(鎭川)‧목천(木川)‧영춘(永春)‧영동(永同)‧황간(黃澗)‧청산(靑山)‧대흥(大興:군수로 승격)‧덕산(德山:군수로 승격)‧홍산(鴻山)‧평택(平澤)‧정산(定山)‧청양(靑陽)‧은진(恩津)‧회덕(懷德)‧진잠(鎭岑)‧연산(連山)‧노성(魯城)‧부여(扶餘)‧석성(石城)‧비인(庇人)‧남포(藍浦)‧결성(結城)‧보령(保寧)‧해미(海美)‧당진(唐津)‧신창(新昌)‧예산(禮山)‧전의(全義)‧연기(燕岐)‧아산(牙山)이 있었다.

경상도(慶尙道)에는 인동(仁同:도호부사로 승격)‧하양(河陽)‧용궁(龍宮)‧봉화(奉化)‧청하(淸河)‧언양(彦陽)‧진보(眞寶)‧현풍(玄風)‧군위(軍威)‧비안(比安)‧의흥(義興)‧신령(新寧)‧예안(禮安)‧연일(延日)‧장기(長鬐)‧영산(靈山)‧창령(昌寧)‧기장(機長)‧자인(慈仁:인조 15년에 신설)‧영양(영양:肅宗 2년에 신설)‧거창(居昌:도호부사로 승격)‧하동(河東:도호부사로 승격)‧개령(開寧)‧삼가(三嘉)‧의령(宜寧)‧칠원(漆原)‧진해(鎭海)‧문경(聞慶)‧함창(咸昌)‧지례(知禮)‧안의(安義:安陰)‧고령(高靈)‧산청(山淸:山陰)‧단성(丹城)‧사천(泗川)‧웅천(熊川)이 있었다.

전라도(全羅道)에는 무주(茂朱:도호부사로 승격)‧광양(光陽)‧옥과(玉果)‧남평(南平)‧구례(求禮)‧곡성(谷城)‧운봉(雲峰)‧임실(任實)‧장수(長水)‧진안(鎭安)‧동복(同福)‧화순(和順)‧흥양(興陽)‧장성(長城:선조 33년에 珍原縣을 編入하고 도호부사로 승격)‧대정(大靜:군수로 승격)‧정의(旌義:군수로 승격)‧용안(龍安)‧함열(咸悅)‧부안(扶安)‧함평(咸平)‧강진(康津)‧고산(高山)‧태인(泰仁)‧옥구(沃溝)‧흥덕(興德)‧정읍(井邑)‧고창(高敞)‧무장(茂長)‧무안(務安)‧해남(海南)이 있었다.

황해도(黃海道)에는 토산(兎山)‧장연(長淵)‧장련(長連)‧송화(松禾)‧강령(康翎)‧은율(殷栗)이 있었다.

강원도(江原道)에는 이천(伊川:도호부사로 승격)‧평강(平康)‧금화(金化)‧낭천(狼川)‧홍천(洪川)‧양구(楊口)‧인제(麟蹄)‧횡성(橫城)‧안협(安峽)이 있었다.

함경도(咸鏡道)에는 홍원(洪原)‧이원(利原:利城)‧길주(吉州:吉城縣, 牧使로 승격). 명천(明川:도호부사로 승격)이 있었다.

평안도(平安道)에는 양덕(陽德)‧맹산(孟山)‧태천(泰川)‧강동(江東)‧은산(殷山)이 있었다.

[별칭]

-

[참고문헌]

『대전회통(大典會通)』

[집필자]

이재옥(李載玉)
수정일 수정내역
2005-11-302005년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을 통해 최초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