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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부빈객(左副賓客)

[요약정보]

시대조선(朝鮮)
대분류관직
중분류동반
소분류문관

[품계]

종2품(從二品)

[상세내용]

조선시대 세자시강원(世子侍講院)에 소속된 종이품(從二品) 문관(文官)으로 정원은 1원이다. 우부빈객(右副賓客:從二品)과 함께 좌‧우빈객(左右賓客:正二品)의 다음 자리였다.

1395년(태조 4) 5월에 설치된 세자관속(世子官屬)은 뒤에 교육을 담당하는 세자시강원과 호위를 담당하는 세자익위사(世子翊衛司)로 분리되었다.

세자시강원은 조선시대 왕세자의 교육을 담당 하였던 관청으로 왕세자를 모시고 경서(經書)와 사적(史籍)을 강의하며 도의를 가르치는 임무를 담당하였다. 좌부빈객을 비롯하여 사(師:正一品)‧부(傅:正一品)‧이사(貳師:從一品)‧빈객‧부빈객 모두 타관이 겸직하였다. 1895년(고종 32)에 세자시강원이 왕태자궁(王太子宮)으로 바뀌면서 좌부빈객이 폐지되었다.

[별칭]

-

[참고문헌]

『대전회통(大典會通)』

[집필자]

이재옥(李載玉)
수정일 수정내역
2005-11-302005년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을 통해 최초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