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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유수(水原留守)

[요약정보]

시대조선(朝鮮)
대분류관직
중분류동반
소분류문관

[품계]

정2품(正二品)

[상세내용]

조선시대 4유수부 중 하나이다. 정조(正祖)가 사도세자의 능을 수원으로 이장하면서 1793년(정조 17) 왕권강화를 목적으로 장용영(壯勇營)을 창설하고 수원(水原)에 유수를 두었고, 1795년(정조 19)에 광주(廣州)에도 유수를 두었다.

유수부는 수도방위의 군사적 기능이 중시되어 개성에는 관리영(管理營), 강화에는 진무영(鎭撫營), 광주에는 수어청(守禦廳), 수원에는 장용영(壯勇營)이 설치되었는데, 유수는 민사행정은 물론 관내의 영(營)과 청(廳)의 지휘권까지 장악했다. 유수는 개성유수뿐만 아니라 강화‧수원‧광주유수 모두 정원 2원 중 1인은 경기관찰사(京畿觀察使)가 겸직하고 유수관마다 전임관(專任官) 1인이 있었다. 광주와 수원유수는 정이품(正二品), 나머지는 종이품(從二品)으로 모두 경관직(京官職)이었다.

[별칭]

화류(華留)

[참고문헌]

『대전회통(大典會通)』

[집필자]

이재옥(李載玉)
수정일 수정내역
2005-11-302005년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을 통해 최초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