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8품(正八品)

조선시대 성균관(成均館)의 정팔품(正八品) 관직으로 정원은 3원이다. 위로 지사(知事：正二品)가 1원으로 대제학(大提學)이 정례대로 겸직하며, 동지사(同知事：從二品) 2원, 대사성(大司成：正三品), 좨주(祭酒：正三品), 사성(司成：從三品) 각 1원, 사예(司藝：正四品) 2원, 사업(司業：正四品) 1원, 직강(直講：正五品) 4원, 전적(典籍：正六品) 13원, 박사(博士：正七品) 3원이 있고, 아래로 학록(學錄：正九品), 학유(學諭：從九品) 각 3원이 있다. 대사성 이하 성균관에 소속된 관원을 총칭하여 관직(館職)이라고 하였다.

본관(本館)에서 천거하는 벼슬로, 재직 기간이 60일이 지나면 박사로 승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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