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치검색 표제어 전체
검색
성균관박사(成均館博士)

[요약정보]

시대조선(朝鮮)
대분류관직
중분류동반
소분류문관

[품계]

정7품(正七品)

[상세내용]

조선시대 성균관(成均館)에 두었던 정칠품(正七品) 관직으로 정원은 3원이다. 유교 교육과 문한(文翰)에 관한 일을 맡았다.

위로 지사(知事:正二品)가 1원으로 대제학(大提學)이 정례대로 겸직하며, 동지사(同知事:從二品) 2원, 대사성(大司成:正三品), 좨주(祭酒:正三品), 사성(司成:從三品) 각 1원, 사예(司藝:正四品) 2원, 사업(司業:正四品) 1원, 직강(直講:正五品) 4원, 전적(典籍:正六品) 13원이 있고, 아래로 학정(學正:正八品), 학록(學錄:正九品), 학유(學諭:從九品) 각 3원이 있다. 대사성 이하 성균관에 소속된 관원을 총칭하여 관직(館職)이라고 하였다.

의정부사록(司錄) 1원과 봉상시직장(直長) 이하 2원이 겸했으며, 이 가운데 1원은 양현고직장을 겸했다. 재직 기간 90일이 지나면 승륙(陞六) 하였다. 이들은 대체로 1년 양도목으로 근무했으며, 과거시험을 시행할 때에는 생원복시에서 강경시험관의 임무를 맡았다. 1894년(고종 31) 갑오개혁 이후에 폐지되었는데, 1897년(광무 1) 교수로 개칭하여 다시 설치되었다.

[별칭]

-

[참고문헌]

『대전회통(大典會通)』

[집필자]

이재옥(李載玉)
수정일 수정내역
2005-11-302005년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을 통해 최초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