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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庶尹)

[요약정보]

시대조선(朝鮮)
대분류관직
중분류동반
소분류문관

[품계]

종4품(從四品)

[상세내용]

조선시대 한성부(漢城府)‧평양부(平壤府)에 두었던 종사품(從四品) 관직으로 정원은 1원이다. 한성부의 서윤(庶尹)은 소윤(小尹)이라고도 하였다.

판윤(判尹:正二品), 좌윤(左尹:從二品)‧우윤(右尹:從二品) 다음의 벼슬이었다. 서윤은 부(府)의 집행기구인 육방(房) 중 수석(首席)인 이방(吏房)을 맡아 포폄(褒貶) 업무를 관장하였는데, 포폄이란 관리들의 성적이 좋고 나쁨을 평정(評定)하여 상벌을 내리는 것이었다.

이 관리들의 성적평정은 매년 6월과 12월 연 2회씩 실시하였는데, 서윤은 관리들의 성적평가서를 작성하여 판윤에게 보고한 후 좌윤과 우윤에게 보고하였다. 서윤은 그 직위나 업무로 보아 오늘날 서울특별시의 내무국장에 해당된다.

[별칭]

소윤(小尹)

[참고문헌]

『대전회통(大典會通)』

[집필자]

이재옥(李載玉)
수정일 수정내역
2005-11-302005년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을 통해 최초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