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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책(尙冊)

[요약정보]

시대조선(朝鮮)
대분류관직
중분류동반
소분류문관

[품계]

종4품(從四品)

[상세내용]

조선시대 내시부(內侍府)의 종사품(從四品) 환관직(宦官職)으로 정원은 3원이다. 상전(尙傳:正四品)의 아래이고, 상호(尙弧:正五品)의 위이다. 1원은 매를 기르는 응방을 관리하고, 2원은 대전섭리(大殿薛里)로 임금이 필요로 하는 책이나 문서를 찾아오는 역할을 하고, 또 주방(酒房)이나 주연장 관리도 이들이 맡았다. 왕비전의 명령을 전달하는 왕비전승전색(王妃殿承傳色) 역할도 맡았다.

내시부는 궁중 안의 각종 실무를 맡은 관청으로서 담당자는 모두 환관(宦官)이 임명되었다. 내시는 종이품(從二品) 이상 승진할 수 없도록 법으로 규정해놓았다. 3품 이상은 왕의 특지(特旨)가 있어야만 승진할 수 있었고, 종사품(從四品) 이하는 체아직(遞兒職)으로 돌아가면서 관직을 제수 받았다.

[별칭]

-

[참고문헌]

『대전회통(大典會通)』

[집필자]

이재옥(李載玉)
수정일 수정내역
2005-11-302005년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을 통해 최초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