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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사(都事)

[요약정보]

시대조선(朝鮮)
대분류관직
중분류동반
소분류문관

[품계]

종5품(從五品)

[상세내용]

① 조선시대 중앙과 지방 관청에서 사무를 담당한 관직이다. 해당 관서는 다음과 같다.

충훈부(忠勳府)‧의빈부(儀賓府)‧중추부(中樞府)‧충익부(忠翊府)‧개성부(開城府)‧오위도총부(五衛都摠府)에 두었던 종오품(從五品) 관직이다.

충훈부도사(忠勳府都事)는 1원으로 공신(功臣) 자손 중에서 차출(差出)하고, 대신당상(大臣堂上)이 있으면 자벽(自辟)하였다. 도사의 관장 하에 공방(工房)‧노비색(奴婢色)‧녹색(祿色)‧상하색(上下色)‧충익색(忠翊色)의 분장이 있었다. 의빈부도사(儀賓府都事)는 1원으로 그 관장 하에 노비색과 공방의 분장이 있었다. 중추부도사(中樞府都事)는 1원, 충익부도사(忠翊府都事)는 2원이었으나, 후에 충익부는 충훈부에 병합(倂合)되었다. 도총부도사는 6원이었다.

② 의금부(義禁府)의 한 벼슬로서 처음에 종오품이었으나, 후에 종육품(從六品)과 종팔품(從八品) 또는 종구품(從九品)으로 나누어졌다. 종육품 도사는 참상도사(參上都事:經歷)라 하여 5원 중 1인은 무신(武臣) 중에서 차출(差出)하여 45일 출관(出官)하고 90일에 면신(免新)하였으며, 선생자제(先生子弟)는 10일을 감하였다. 종팔품도사는 참하도사(參下都事)로서 5원이며 삼삭(三朔)에 출관(出官)하고, 육삭(六朔)에 면신하였으며, 선생자제는 일삭(一朔)을 감하였다.

③ 오부(五部)의 종구품 관직으로 중부(中部)‧동부(東部)‧남부(南部)‧서부(西部)‧북부(北部)에 각 1원씩 있어서 시체(屍體)의 검험(檢驗), 도로(道路)‧교량(橋梁)‧반화(頒火)‧금화(禁火)‧제처(諸處)의 수리(修理)‧청소(淸掃) 등을 맡아보았다.

④ 팔도(八道) 감영(監營)의 종오품 관직으로 감사(監司:觀察使, 從二品)의 다음 관직이며 정원은 1원이다. 지방관리(地方官吏)의 불법(不法)을 규찰(糾察)하고 과시(科試)를 맡아보았다.

[별칭]

-

[참고문헌]

『대전회통(大典會通)』

[집필자]

이재옥(李載玉)
수정일 수정내역
2005-11-302005년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을 통해 최초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