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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열(檢閱)

[요약정보]

시대조선(朝鮮)
대분류관직
중분류동반
소분류문관

[품계]

정9품(正九品)

[상세내용]

조선시대 예문관(藝文館)‧춘추관(春秋館)에 소속된 정구품(正九品) 관직이다.

1392년(태조 1) 건국 당시에는 예문춘추관의 직관(直館:正九品)으로 설치하였다가 1401년(태종 1) 예문춘추관을 예문관과 춘추관으로 분리 개편할 때 검열로 바꾸어 예문관에 정원 4원을 두었다. 승지와 더불어 왕의 측근에서 일하는 근시(近侍)로 지칭되며, 사실(史實)의 기록과 왕명의 대필 등을 맡았으므로 사신(史臣)이라고도 한다. 또 같은 예문관 관직인 봉교(奉敎:正七品) 2원, 대교(待敎:正八品) 2원과 함께 팔한림(八翰林)이라 하였으며, 상하번(上下番)으로 나누어서 좌‧우사(左右史)를 삼았다. 춘추관의 기사관(記事官)을 겸직하였다.

[별칭]

사신(史臣), 사관(史官), 한림(翰林)

[참고문헌]

『대전회통(大典會通)』

[집필자]

이재옥(李載玉)
수정일 수정내역
2005-11-302005년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을 통해 최초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