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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복시(內司僕寺)

[요약정보]

시대조선(朝鮮)
대분류관서
중분류경관
소분류서반

[품계]

[상세내용]

사복시(司僕寺)의 부속관아(附屬官衙)로서 궁내의 말에 관한 일과 임금의 탈 것에 관한 일을 관장하였다. 병조(兵曹)의 경관직(京官職) 중 산직(散職:일정한 직무가 없는 벼슬)의 하나로, 대궐 안에 따로 설치한 사복시(司僕寺)이다. 내사복시(內司僕寺)에 대하여 사복시를 외사복(外司僕)이라고 칭하였다.

내사복시 관원으로 내승(內乘)이 3원인데, 1인은 사복시(司僕寺)의 정(正:正三品)이 예겸하고, 2인은 종이품에서 구품까지 관원이 겸직하였다. 왕이 경희궁으로 거둥할 때에는 1인을 더 증원하였다. 잡직(雜職)으로 마의(馬醫) 1원이 있었는데, 그 밑에 이마(理馬) 4인, 양마(養馬) 6인, 견마배(牽馬陪) 21명, 거덜(巨達) 57명이 있었으며, 이속(吏屬)으로 서리(書吏) 4명, 연직(輦直) 3명, 대청직(大廳直) 1명, 마방군사(馬坊軍士) 1명이 있었으며, 마적(馬籍)으로는 어승마(御乘馬) 30필, 재보마(載寶馬) 15필, 주마(走馬) 15필이 있었다.

[별칭]

내복시(內僕寺), 내사복(內司僕), 내사(內寺), 내구(內廐)

[참고문헌]

『대전회통(大典會通)』

[집필자]

이재옥(李載玉)
수정일 수정내역
2005-11-302005년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을 통해 최초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