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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휼청(賑恤廳)

[요약정보]

시대조선(朝鮮)
대분류관서
중분류경관
소분류서반

[품계]

[상세내용]

조선시대 물가조절과 기민구제를 담당하였던 관청이다. 조선 초기에는 호조에서 담당하다가, 세종 말엽에 상평창(常平倉)을 두어 곡물가격 조절업무를 맡게 하고, 흉년에 기민구제를 담당할 임시기관으로서 구황청(救荒廳)을 두었다. 1626년(인조 4)에 종래의 구황청(救荒廳)을 개칭하여, 상평청(常平廳)과 합쳐서 선혜청(宣惠廳)에 소속시켰다. 진휼청은 주로 서울 이외의 지방을 구제하였고, 백성을 진휼할 때에는 진휼청이라 하였으나, 진휼이 끝나면 상평청이라 하였다

진휼‧상평청은 1750년(영조 26)에 균역청의 설치로 균역청 낭관(郞官)의 관리 하에 두게 되었다가 균역청이 1753년(영조 29)에 선혜청에 합병됨으로서 다시 선혜청 소속이 되었다.

[별칭]

-

[참고문헌]

『대전회통(大典會通)』

[집필자]

이재옥(李載玉)
수정일 수정내역
2005-11-302005년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을 통해 최초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