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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청(捕盜廳)

[요약정보]

시대조선(朝鮮)
대분류관서
중분류경관
소분류서반

[품계]

[상세내용]

조선시대 도적과 간악한 소인을 수색‧체포하고 밤에 시간을 나누어 야간 순찰하는 일을 관장하였다. 좌포도청‧우포도청으로 나누어, 좌포도청은 한성부 정선방(貞善坊) 파자교(把子橋) 북동쪽에 두고 한성부의 동부‧남부‧중부와 경기좌도(京畿左道) 일원을 관할하였고, 우포도청은 서부 서린방(瑞麟坊) 혜정교(惠政橋) 동쪽에 두고, 한성부의 서부‧북부와 경기우도(京畿右道)를 관할하였다. 1894년(고종 31)에 좌‧우포도청을 합하여 경무청으로 개편하였다.

포도청(捕盜廳) 관원으로 포도대장(捕盜大將:從二品) 각 1원, 종사관(從事官:從六品) 각 3원, 부장(部將) 각 4원, 무료부장(無料部將) 26원, 가설부장(加設部將) 12원으로 되어 있다. 이속(吏屬)으로 서원(書員)이 각 4인, 사령(使令)이 각 2인, 군사(軍士)가 좌청(左廳)에 64명, 우청(右廳)에 63명, 계 127명이 있었고, 이 밖에 교외도장군사(郊外都掌軍士)가 양청 합하여 37명이 있었다.

[별칭]

포청(捕廳)

[참고문헌]

『대전회통(大典會通)』

[집필자]

이재옥(李載玉)
수정일 수정내역
2005-11-302005년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을 통해 최초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