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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융청(摠戎廳)

[요약정보]

시대조선(朝鮮)
대분류관서
중분류경관
소분류서반

[품계]

[상세내용]

조선시대 오군영(五軍營:訓鍊都監‧御營廳‧摠戎廳‧守禦廳‧禁衛營) 중 하나로서 1624년(인조 2) 서울의 외곽인 경기(京畿) 일대의 경비를 위해 설치하였다. 1747년(영조 23)에는 북한산성의 경비를 위해 설치한 경리청(經理廳)을 병합하였다. 총융청은 1846년(헌종 12)에 총위영(摠衛營)으로 개칭되었다가 1849년(철종 즉위)에 다시 총융청으로 복귀되고, 1882년(고종 19) 잠시 폐지하였다가 복귀하였고, 1884년(고종 21)년에 완전히 폐지하였다.

총융청(摠戎廳) 관원으로 총융사(摠戎使:從二品) 1원, 중군(中軍:從二品) 1원, 천총(千摠:正三品) 2원, 진영장(鎭營將:正三品)이 3원인데 전영장은 남양부사(南陽府使), 중영장은 파주목사(坡州牧使), 후영장은 장단부사(長湍府使) 등이 겸직하며, 파총(把摠:從四品) 2원, 초관(哨官:從九品) 10원, 교련관(敎鍊官) 15원, 기패관(旗牌官) 2원, 군관(軍官) 10인, 본청군관(本廳軍官) 3인, 별부료군관(別付料軍官) 2인, 감관(監官) 2인, 수문부장(水門部將) 1인, 한량군관(閑良軍官) 150인으로 되어 있다.

북한산성을 경비하는 경리청을 합한 후 관성장(管城將:正三品) 1원, 파총(把摠:從四品) 1원, 초관(哨官:從九品) 6원, 교련관(敎鍊官) 4원, 기패관(旗牌官) 5원, 수첩군관총(守堞軍官摠) 2원, 군기감관(軍器監官) 1원, 소임군관(所任軍官) 3원, 부료군관(付料軍官) 20인, 성문부장(城門部將) 3원이 추가되었다. 이속(吏屬)으로 서리(書吏) 4인, 고직(庫直) 4명, 대청직(大廳直) 1명, 사령(使令) 10명, 군사(軍士) 3명, 북한서원(北漢書員) 2명, 고직 3명, 군사 3명, 행영고직(行營庫直) 1명, 대청직 2명, 사령 2명, 군사 1명 등이 있었다.

[별칭]

-

[참고문헌]

『대전회통(大典會通)』

[집필자]

이재옥(李載玉)
수정일 수정내역
2005-11-302005년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을 통해 최초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