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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도감(訓鍊都監)

[요약정보]

시대조선(朝鮮)
대분류관서
중분류경관
소분류서반

[품계]

[상세내용]

조선시대에 수도의 수비를 맡아보던 군영으로 선조 대 임진왜란 후에 창설되었다. 5군영(五軍營:訓鍊都監‧御營廳‧摠戎廳‧守禦廳‧禁衛營) 중 가장 먼저 설치된 것으로, 임진왜란을 계기로 그 이전의 오위제(五衛制)가 붕괴되고 새로운 군사조직의 필요성이 대두되자 1593년(선조 26) 유성룡(柳成龍)의 주장과 명나라 장수 낙상지(駱尙志)의 권유에 따라 명나라 군대 절강병(浙江兵)의 훈련법을 습득하기 위해 조직되었다.

훈련도감(訓鍊都監) 관원으로 도제조(都提調:正一品) 1원, 제조(提調:正二品) 2원으로 호조판서와 병조판서가 예겸하며, 훈련대장(訓鍊大將:從二品) 1원, 중군(中軍:從二品) 1원, 별장(別將:正三品) 2원, 천총(千摠:正三品) 2원, 국별장(局別將:正三品) 3원, 파총(把摠:從四品) 6원, 종사관(從事官:從六品) 4원으로 1인은 문관, 3인은 호조의 별영색낭관(別營色郞官)‧병조의 무비사낭관(武備司郞官)‧훈련도감의 파총(把摠) 등이 겸직하며, 초관(哨官:從九品) 34원, 지구관(知彀官) 10원, 기패관(旗牌官) 20원, 별무사(別武士) 68인, 군관(軍官) 17인, 별군관(別軍官) 10인, 권무군관(勸武軍官) 50인, 국출신(局出身) 150인으로 되어 있다.

[별칭]

훈국(訓局), 동별영(東別營), 동영(東營)

[참고문헌]

『대전회통(大典會通)』

[집필자]

이재옥(李載玉)
수정일 수정내역
2005-11-302005년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을 통해 최초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