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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혜청(宣惠廳)

[요약정보]

시대조선(朝鮮)
대분류관서
중분류경관
소분류서반

[품계]

[상세내용]

조선시대 정일품아문(正一品衙門)으로 대동미(大同米)‧포(布)‧전(錢)의 출납(出納) 사무(事務)를 관장하였다. 경기청은 1608년(선조 41)에 만들어졌고, 강원청은 1624년(인조 2)에 만들어졌으며, 호서청(湖西廳)은 1652년(효종 3)에, 호남청(湖南廳)은 1657년(효종 8)에, 영남청(嶺南廳)은 1677년(숙종 3)에 각각 만들어졌다. 상평청(常平廳)은 조선 국초에 만들어졌으며 진휼청(賑恤廳)은 처음에는 비변사(備邊司)에서 맡아서 관리하다가 1626년(인조 4)에 상평청과 합쳐 선혜청에 이속되었다.

선혜청(宣惠廳) 관원으로 도제조(都提調:正一品)가 3원인데 현직 삼공(三公:領議政‧左議政‧右議政)이 겸하고, 제조(提調:從二品∼從一品) 3원 중 2인은 이품이상이 겸하고 1인은 호조판서(戶曹判書)가 예겸하며, 낭청(郞廳:從六品)은 5원으로 되어 있다. 낭청의 4인은 음관(蔭官)으로서 사품 이상을 거친 자를 임용하고 1인은 간혹 문과급제자인 관료[文臣]로서 임명한다. 그리고 낭청은 영남‧경기청을 겸찰(兼察)하고 호남‧강원청을 겸찰하며 호서‧해서청[詳定廳]을 겸찰하고 진휼‧상평청을 겸찰하였다. 1750년(영조 26)에 균역청(均役廳)을 설치하여 낭관(郞官) 1원을 더 두고 상평청과 진휼청을 겸하여 관리하도록 하였다.

원래 동반(東班:文班) 관청에 속하였으나 1865년(고종 2)에 서반(西班:武班) 관청으로 옮겼다.

[별칭]

-

[참고문헌]

『대전회통(大典會通)』

[집필자]

이재옥(李載玉)
수정일 수정내역
2005-11-302005년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을 통해 최초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