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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회원(永懷園:소현세자빈 민회빈)

[요약정보]

시대조선(朝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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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계]

[상세내용]

민회묘(愍懷墓:소현세자빈 민회빈)은 소현세자빈(昭顯世子嬪) 강씨(姜氏)의 무덤으로 경기도 광명시(光明市) 노온사동(老溫寺洞)에 있다. 후에 영회원(永懷園)으로 고쳤는데, 아왕릉(兒王陵)이라고도 한다.

민회빈은 우의정 강석기(姜碩期)의 딸로 강감찬의 19대 손녀이다. 1627년(인조 5)에 세자빈이 되었으며 소현세자가 병자호란으로 끌려갔다가 귀국한 뒤 죽자, 반목하고 있던 조소용(趙昭容)은 강빈이 세자를 죽였다고 무고(誣告)하여 궁중 후원에 유치(幽置)되었다가 1646년(인조 24)에 사약을 받고 죽었다.

영회원(소현세자빈 민회빈) 관원으로 수위관(守衛官:從九品) 2원이 있다. 수위관은 충훈부(忠勳府)에서 공신의 적장 자손인 충의위(忠義衛)로써 자벽(自辟)하였으며, 30개월 만에 체임하였다. 자벽이라 함은 장관이 임의로 사람을 천거하여 아래 벼슬아치에 임명하는 것을 말한다.

[별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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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대전회통(大典會通)』

[집필자]

이재옥(李載玉)
수정일 수정내역
2005-11-302005년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을 통해 최초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