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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축서(司畜署)

[요약정보]

시대조선(朝鮮)
대분류관서
중분류경관
소분류동반

[품계]

[상세내용]

조선시대 종육품아문(從六品衙門)으로 여러 가지 가축을 사육하는 일을 맡았다. 고려시대에 전구서(典廐署)라 부르던 것을 조선시대에도 그대로 답습하였고, 뒤에 예빈시(禮賓寺)와 합쳐 분예빈시(分禮賓寺)라 하다가, 1406년(태종 6)에 다시 분예빈시와 사련소(司臠所)를 합쳐 사축소(司畜所)라 이르고, 1466년(세조 12)에 사축서(司畜署)로 이름을 고쳤다.

1637년(인조 15)에 전생서(典牲署)에 합쳐졌다가 뒤에 복구됐으며, 1767년(영조 43)에 호조에 합쳐져서 구사축서(舊司畜署)로 불리다가 1865년(고종 2)에 다시 종육품아문으로 정비됐으나, 1894년(고종 31) 갑오개혁 때 폐지됐다.

사축서 관원으로는 제조(提調:正‧從二品) 1원으로 속대전에서는 호조판서가 예겸하였으며, 사축(司畜:從六品)[속대전에서 삭감], 별제(別提:從六品) 2원이 있다.

[별칭]

전구서(典廐署)

[참고문헌]

『대전회통(大典會通)』

[집필자]

이재옥(李載玉)
수정일 수정내역
2005-11-302005년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을 통해 최초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