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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부(五部)

[요약정보]

시대조선(朝鮮)
대분류관서
중분류경관
소분류동반

[품계]

[상세내용]

조선시대 종오품아문(從五品衙門)으로 서울의 관내 각 동리에 거주하는 사람의 범법(犯法) 사건과 교량‧도로‧분화(頒火:불씨를 나누어 주는 것)‧금화(禁火)와 이문(里門)의 경계 수비와 집터의 측량, 검시(檢屍) 등의 사무를 관장하였다.

오부(五部)는 중부‧동부‧서부‧남부‧북부이다. 국초에 설치되었다. 중부에는 징청(澄淸)‧서린(瑞麟)‧수진(壽進)‧견평(堅坪)‧관인(寬仁)‧경행(慶幸)‧정선(貞善)‧장통(長通)의 8방(八坊)이 속했으며, 동부에는 숭신(崇信)‧연화(蓮花)‧서운(瑞雲)‧덕성(德成)‧숭교(崇敎)‧연희(燕喜)‧관덕(觀德)‧천달(泉達)‧흥성(興盛)‧창선(彰善)‧달덕(達德)‧인창(仁昌)의 12방이 속했으며, 서부에는 인달(仁達)‧적선(積善)‧여경(餘慶)‧황화(皇華)‧양생(養生)‧신화(神化)‧반송(盤松)‧반석(盤石)의 8방이 있었으며, 남부에는 광통(廣通)‧호현(好賢)‧명례(明禮)‧태평(太平)‧훈도(薰陶)‧성명(誠明)‧악선(樂善)‧정심(貞心)‧명철(明哲)‧성신(誠身)‧예성(禮成)의 11방이 있었으며, 북부에는 광화(廣化)‧양덕(陽德)‧가회(嘉會)‧안국(安國)‧관광(觀光)‧진장(鎭長)‧명통(明通)‧준수(俊秀)‧순화(順化)‧의통(義通)의 10방이 있었다.

오부 관원으로는 각각 영(令:從五品) 1원[경국대전에서는 주부(主簿:從六品) 1원이었으나, 속대전에서는 도사(都事:從九品)를 대신 두었고, 대전회통에서는 도사 대신 령을 두었음], 각각 도사(都事) 1원[속대전에서 봉사(奉事:從八品)을 두었으나 대전회통에서 도사를 대신 두었음], 참봉(參奉:從九品) 2원[속대전에서 폐지]으로 되어 있고, 도사는 생원과 진사가 아니면 임명될 수 없다. 이속(吏屬)으로 서리(書吏) 각 4인[경국대전에서는 서리 각 4인이었으나, 대전통편에서는 서원으로 낮춰 각 4인을 두었음], 사령(使令) 각 8명, 대청직(大廳直) 각 1명, 군사(軍士) 각 2명씩 있었다.

[별칭]

-

[참고문헌]

『대전회통(大典會通)』

[집필자]

이재옥(李載玉)
수정일 수정내역
2005-11-302005년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을 통해 최초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