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정사품아문(正四品衙門)으로 모든 관원의 녹봉(祿俸)을 관장한다. 1392년(태조 1)에 설치되었다.

광흥창(廣興倉) 관원으로는 수(守：正四品) 1원, 영(令：從五品) 1원[대전통편에서 신설], 주부(主簿：從六品), 직장(直長：從七品)[대전통편에서 신설], 봉사(奉事：從八品), 부봉사(副奉事：正九品)[경국대전에서는 1원이었으나, 대전통편에서 폐지]로 되어 있다. 이속(吏屬)으로 서원(書員) 15인[경국대전에서는 서리 10인이었으나, 대전통편에서 서원으로 나추고 15인으로 증원], 고직(庫直) 6명, 사령(使令) 11명, 군사(軍士) 4명을 두었다.

영은 실직자 중 수령(守令)을 거친 사람으로서 하고 봉사는 참외(參外)의 실직자 중에서 호조(戶曹)에서 스스로 임용하였다.

사록관(司祿館), 천록사(天祿司), 태창서(太倉署), 태창(太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