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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부시(宗簿寺)

[요약정보]

시대조선(朝鮮)
대분류관서
중분류경관
소분류동반

[품계]

[상세내용]

조선시대 정삼품아문(正三品衙門)으로 왕실(王室) 족보(族譜)의 편찬과 종실(宗室)의 비위를 규찰(糾察)하는 임무를 관장한다. 1392년(태조 1)에 설치하여 전중시(殿中寺)라고 하던 것을 1401년(태종 1)에 종부시(宗簿寺)로 개칭하였고, 1864년(고종 1)에 종친부(宗親府)에 병합하였다.

종부시 관원으로는 도제조(都提調:正一品, 대전회통부터는 大君‧王子가 아니면 除授받지 못하였음)가 2원, 제조(提調:從二品∼從一品, 宗班에서 추천하여 임명)가 2원, 정(正:正三品)이 1원이며, 첨정(僉正:從四品)은 1원인데 속대전에서 삭감했으며, 주부(主簿:從六品), 직장(直長:從七品)이 각 1원으로 되어 있다. 잡직(雜職)으로 가낭청(假郞聽) 1원, 이속(吏屬)으로 서리(書吏) 10인, 고직(庫直) 2명, 사령(使令) 12명, 군사(軍士) 3명을 두었다. 주부는 문관을 뽑아 임명하고, 직장은 생원(生員), 진사(進士)가 아니면 임명될 수 없었다. 타관(他官)에서 서열에 따라 승진되면 보직을 바꾸어 준다.

[별칭]

종정시(宗正寺), 전중성(殿中省)

[참고문헌]

『대전회통(大典會通)』

[집필자]

이재옥(李載玉)
수정일 수정내역
2005-11-302005년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을 통해 최초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