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6품(從六品)

조선시대 종육품(從六品) 동반(東班) 토관(土官)에게 주던 품계(品階)이다.

해당 관직으로는 감부(勘簿)‧도할(都轄)이 있었다. 감부는 함흥부(咸興府)‧평양부(平壤府)‧영변대도호부(寧邊大都護府)‧경성도호부(鏡城都護府)에만 있었고, 의주목(義州牧)‧회령도호부(會寧都護府)‧경원도호부(慶源都護府)‧종성도호부(鍾城都護府)‧온성도호부(穩城都護府)‧부령도호부(富寧都護府)‧경흥도호부(慶興都護府)‧강계도호부(江界都護府)에는 도할과 감부가 동시에 있었다.

같은 종육품으로 문관에게는 선교랑(宣敎郞)‧선무랑(宣務郞), 무관에게는 여절교위(勵節校尉)‧병절교위(秉節校尉), 문관 잡직에게는 근임랑(謹任郞)‧효임랑(效任郞), 무관 잡직에게는 현공교위(顯功校尉)‧적공교위(廸功校尉), 문관 토관직(土官職)에게는 봉직랑(奉職郞), 무관 토관직에게는 여신대위(勵信隊尉)가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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