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9품(正九品)

조선시대 정구품(正九品) 동반(東班) 잡직(雜職)에게 주던 품계(品階)이다.

해당 관직으로는 액정서(掖庭署)의 사소(司掃), 장악원(掌樂院)의 전성(典聲), 장원서(掌苑署)의 신수(愼獸), 사옹원(司饔院)의 임부(飪夫) 등이 있었다.

같은 정구품으로 문관에게는 종사랑(從仕郞), 무관(武官)에게는 효력부위(効力副尉), 문관 잡직에게는 복근랑(服勤郞), 무관 잡직에게는 치력부위(致力副尉), 문관 토관직(土官職)에게는 계사랑(啓仕郞), 무관 토관직에게는 여력도위(勵力徒尉)가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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