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9년 12월 12일 이재명 의사가 매국노 이완용을 암살하려다 실패하였습니다. 1909년 12월22일 이재명이라는 스무살 난 청년이 내각 총리대신 이완용을 찔렀습니다. 이완용은 복부와 어깨에 중상을 입었으나, 결국 살아났습니다. 안중근(安重根)의사가 중국 하얼빈역에서 일제 침략의 원흉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를 처단한 지 채 두 달이 못돼서 일어난 사건입니다. 이재명의사는 이듬해 사형을 당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