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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진평왕의 사위가 되었고, 보국대장군상주국대도독태자태사(輔國大將軍上柱國大都督太子太師)에 올랐으며, 창성부원군(昌城府院君)에 봉해졌다. 그 후 세계가 실전되어 알 수 없다. 신라 말에 아간시중(阿干侍中)을 지내고 고려 태조의 딸과 결혼한 조겸(曺謙)을 중시조로 하고 있다. 후손들이 조계룡을 시조로, 조겸을 중시조로 삼고 창녕을 본관으로 하여 세계를 이어오고 있다고 한다.
오늘날 전해지는 문헌도 좋지만, 조선시대의 묘지명에서 나오는 조상에 대한 설명도 덧붙여 설명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에서 먼저 접근해 보았습니다.
조겸에 대해
1) 고려 때 대악서 승(大樂署丞)을 지낸 조겸(曺謙)으로부터 고관(高官)과 대작(大爵)을 대대로 배출하였다.
- 국조인물고 조호현
2) 고려 초에 이르러 조겸(曺謙)은 태조(太祖) 신덕 왕후(神德王后)의 딸인 덕흥 공주(德興公主)에게 장가들어 벼슬이 문하시랑 평장사(門下侍郞平章事)에 이르렀다. 그 뒤로 계속해서 대대로 벼슬을 하여 평장사가 된 분이 여덟이고 소감(少監)이 된 분이 다섯이나 된다.
- 국조인물고 조호익
3) 고려(高麗) 초에 창녕(昌寧) 사람 조겸(曺謙)이 고려 덕궁 공주(德宮公主)에게 장가들어 벼슬이 대악서 승(大樂署丞)에 이르렀는데,
- 국조인물고 조탁
4) 고려(高麗)의 태악서 승(大樂署丞) 조겸(曺謙)이 조씨(曺氏)의 시조(始祖)로서 관적(貫籍)은 창녕(昌寧)이다.
- 국조인물고 조행립
5) 대악승(大樂丞) 조겸(曺謙)이 바로 그 선대조(先代祖)이다
- 국조인물고 조기서
국조인물고에서 창녕조씨 조겸은 그 어디에서도 아간시중을 지냈다는 말이 없습니다.
그리고 대표관직을 문하시랑평장사로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위 내용에서 조겸의 부인은 덕궁공주 혹은 덕흥공주인데, 어머니는 신덕왕후로 아버지는 왕건으로 전합니다.
그래서, 고려사를 살펴보았습니다.
왕건의 딸은 9명으로 전합니다. 여기 내용을 조사하면 다음과 같이 나옵니다.
[왕후]신명순성왕후 유씨(神明順成王后 劉氏) - 유긍달(劉兢達)의 딸
- 대목왕후 황보씨(大穆王后 皇甫氏) - 광종(光宗)의 왕비, 경종(景宗)의 어머니
[왕후]정덕왕후 유씨(貞德王后 柳氏) - 유덕영(柳德英)의 딸
- 문혜왕후(文惠王后) - 문원대왕(文元大王)의 아내, 헌의왕후 유씨(獻懿王后 劉氏)의 어머니
- 선의왕후(宣義王后) - 대종 욱(戴宗 旭)의 아내, 성종(成宗), 헌애왕후(獻哀王后), 헌정왕후(獻貞王后)의 어머니
- 의성부원대군(義城府院大君) 홍유(洪儒)의 아내
[후궁] 정목부인 왕씨(貞穆夫人 王氏) - 왕경(王景)의 딸
- 순안대비(順安大妃)
[후궁] 흥복원부인 홍씨(興福院夫人 洪氏) 홍규(洪規)의 딸
- 태자(太子) 왕태(王泰)의 아내
[후궁] 성무부인 박씨(聖茂夫人 朴氏) - 박수경(朴守卿)의 딸
- 신라 경순왕(敬順王)의 아내
[왕후] 신명순성왕후 유씨(神明順成王后 劉氏) - 유긍달(劉兢達)의 딸
- 안정숙의 공주(安貞淑儀公主) 시집 후 낙랑공주 왕씨(樂浪公主 王氏) 혹은 신란궁 부인(神鸞宮 夫人)으로 부름- 신라 경순왕(敬順王)의 아내, 경종(景宗)의 정비 헌숙왕후 김씨(獻肅王后 金氏)의 어머니
- 흥방궁주(興芳公主) - 원장태자(元莊太子)의 아내, 경종(景宗)의 제5비 대명궁부인 유씨(大明宮夫人 柳氏)의 어머니
고려사와 전해지는 문헌과는 내용이 일치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충분한 설명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